더 지니어스2 이다혜, ‘절친’ 조유영과 3라운드 데스매치 ‘탈락’

더 지니어스2

'더 지니어스2' 3라운드 최종 탈락자는 바둑 기사 이다혜였다.

이다혜와 조유영은 지난 2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2'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대결을 펼쳤다.

'더 지니어스2'에서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기에 대결은 더욱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게임에 들어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냉정해졌다.

두 사람은 연장전에 돌입하는 등 접전을 치렀다. 결국 30대 29로 조유영이 승리했다.

이다혜는 "바둑 명언 중에 '부득탐승'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게 승을 탐하면 이기지 못한다는 뜻인데 내가 그랬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2를 접한 시청자들은 "더 지니어스2, 3라운드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더 지니어스2, 볼수록 빠져든다", "더 지니어스2, 시즌2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