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성시경 방귀소리 폭로 “부악하는 소리 들어”

      2013.12.27 16:23   수정 : 2014.10.30 19:04기사원문


허지웅이 성시경의 방귀소리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 녹화에서는 ‘변비로 인해 데이트를 할 때 화장실을 가지 못해 힘들어 하는 여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4MC의 방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허지웅은 “시경이는 화장실을 진짜 자주 간다”라며 “방귀 소리를 들었는데 부악!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특유의 장난스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성시경은 “거짓말 하지 마. 내가 하는 노래가 있는데!”라며 감성 발라더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해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내가 들었는데 그런 소리는 아니다”라며 감성 발라더 만의 감미로운 방귀소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감성 발라더 성시경의 방귀에 관한 허지웅의 깨알 폭로는 27일 밤 10시55분에 ‘마녀사냥’에서 가감 없이 공개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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