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공사장 추락 사고.. 2명 사상

      2013.12.30 07:32   수정 : 2014.10.30 18:49기사원문

태안화력발전소 추락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9일 오전 9시55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내 석탄가스복합화력발전시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신모(46)씨와 양모(45)씨가 7m 높이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다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신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양씨는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몸에 매뒀던 줄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