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2일 신년 첫 세일 돌입
2014.01.01 15:48
수정 : 2014.10.30 18:35기사원문
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센텀시티(사진)는 새롭게 다가오는 2014년 갑오년을 맞아 2~19일 신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일 오전 11시 1층 센텀광장에서 2014년 첫 영업일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부산 메트로폴리탄의 새해맞이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일 '단하루, 특별 기획상품' 이벤트도 열어 1층 도플러의 가죽장갑을 1만원에, 7층 브라반티아의 블랙 프라이팬을 1만원에, 6층 까리제의 내의와 바지세트를 1민원에, 7층 쿠쿠의 전기주전자를 2만6900원에 판매하는 등 새해 첫날 특가상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신세계 측은 말의 해를 맞아 2일 당일 10만원 이상구매고객에게 '청마 아트백'을 증정하고 4층이나 8층 영 장르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청마 마우스패드와 노트세트'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새해 첫 세일을 맞아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갭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30% 시즌오프를 실시한다.
세일기간 동안 트래디셔널 장르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 2만원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갖는다.
안용준 신세계센텀시티 홍보팀장은 "이번 새해 첫 세일은 유명브랜드들의 가격 인하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있는 쇼핑찬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