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사랑한 英 왕세자비 ‘다이애나’ 영화로 3월 6일 만난다
2014.01.17 12:03
수정 : 2014.10.30 14:47기사원문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망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영화 ‘다이애나’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다이애나'가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그 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물론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킹콩', '더 임파서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역으로 열연한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그녀의 탁월한 연기력은 '다이애나'에서 더욱 빛을 발해 화려한 왕세자비였지만 그 내면에 한 여자로서 간직한 사랑과 슬픔을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실감 나게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던 다이애나의 패션 스타일까지 영화 속에서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