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녀 축구팀 9月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2014.01.20 18:00   수정 : 2014.10.30 13:31기사원문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참가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축구팀이 모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자축구 선수들이 7월에 진행되는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 22살 미만 선수권대회 자격 경기에 출전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라며 "8월과 9월, 10월 이란과 타이 등에서 각각 진행되는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 14살 미만, 16살 미만, 19살 미만 선수권대회들에 남자 축구선수들이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또 "여자 축구선수들은 3월 중순부터 코스타리카에서, 8월 초부터 캐나다에서 각각 시작되는 국제축구연맹 2014년 17살 미만, 20살 미만 여자 월드컵경기대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며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수 및 임원 1만3000여명과 700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