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인사논란, 영기협 측 “손짓 및 눈인사..보도 당혹스러워”

      2014.01.23 20:43   수정 : 2014.10.30 04:15기사원문


한국영화기자협회(이하 영기협)가 배우 이정재 인사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영기협은 2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매체가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일부 배우들에 관한 내용을 사진기사물 형식으로 보도했다"며 "송강호와 이정재 등 당사자는 물론 이날 시상식장에서 이들과 가까운 자리에 앉았던 기자들과 영화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두 배우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손짓 및 눈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영기협은 이정재와 송강호 측 소속사의 말을 통해 "이정재와 송강호가 사적으로도 절친한 관계인데 이런 보도가 나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정재 인사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인사논란, 쓸데없이 일을 키우는 듯", "이정재 인사논란, 매체의 오보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 "이정재 인사논란, 본인들도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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