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정혜성, 람보 빙의? 서바이벌 게임 대활약 ‘폭소’
2014.01.24 14:20
수정 : 2014.10.30 03:55기사원문
시트콤 ‘감자별’ 정혜성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콩콩완구 사원들이 단합대회를 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정혜성 분)는 땅 속, 나무 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박휘순과 비롯한 콩콩완구 사원들을 깜짝 놀래켰다.
승희는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얼굴에 칠까지 해가며 서바이벌 게임에 열의를 보였으며 죽은 나진아(하연수 분)에게 계속 총질을 해대는 등 달콤살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승희가 몰래 상대방의 팀의 무전을 도청했던 것. 승희는 물 만난 고기처럼 서바이벌 무대를 자신의 독무대로 생각하며 상대팀을 몰살시켰다.
이 사실을 안 혜성(여진구 분)은 분개해 승희의 팀원들을 모두 죽여버렸고 승희와의 한판대결을 펼쳤고 결국 승희는 혜성의 총에 맞아 게임에서 패했다.
승희는 앞서 노민혁(고경표 분)을 제거하기 위해 캣우먼으로 변신해 병원으로 잠입하는가하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는 박휘순에게 항상 위협적인 말을 뱉으며 예쁜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감자별'은 은 매주 월∼목요일 저녁 8시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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