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T월드’,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2014.02.02 14:13
수정 : 2014.10.30 00:49기사원문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고객센터 응용 소프트웨어(앱)인 ‘모바일 T월드’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마크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에 주는 것으로,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주어진다.
SK텔레콤은 이 앱에 모든 기능 음성 안내와 글씨 크기 조정 기능, 애니메이션 최소화 등 시각 지체장애인 및 고령층 정보접근을 위한 편의기능을 개선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정보취약 계층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SK텔레콤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허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