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탈선, 천안역 부근서.. 인명피해 없어
2014.02.02 14:30
수정 : 2014.10.30 00:49기사원문
오늘(2일) 낮 12시20분쯤 충남 천안시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부근 경부선 하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마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 후미 부근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고립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열차는 사고가 난 마지막 차량을 떼어낸 뒤 목적지로 출발했다.
이 사고로 열차 승객들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부선 열차 운행이 지연돼 열차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