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세계 최고로 투자 가치가 높은 나라.” 外

      2014.02.02 16:19   수정 : 2014.10.30 00:46기사원문
▲"미국은 세계 최고로 투자 가치가 높은 나라."=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에서 "전 세계 기업들이 10년 만에 중국이 아닌 미국을 투자가치가 최고로 높은 나라로 평가했다"고 언급. 오바마 대통령은 "5년에 걸친 인내와 단호한 노력 끝에 미국은 지구 상 어떤 나라보다 좋은 위치에 서게 됐다"며 "올해가 미국에 돌파구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피력.

▲"갑자기 황사가 날아오고 태풍이 부는 걸 견뎌야 하는 상황."=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은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파에 대해 이같이 언급. 그는 "우리는 그런 대로 잘 버티고 있다"면서도 "우리 스스로 태풍을 소멸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 불안이 좀 계속될 거라고 보지만 미국 쪽에서 그런 대로 안정화되는 모습이라 잘하면 조기에 진정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기다려라."=지난해 말 처형된 장성택의 측근으로 분류돼 거취가 주목됐던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최근 베이징 북한대사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간 이산가족 상봉 협의가 지연되는 데 대해 이같이 말해 주목. 지 대사는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한다"면서 "나머지 참가국들이 빨리 타서 (6자회담이라는) 이 쪽배가 출항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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