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프로2’, 5.9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탑재

      2014.02.04 12:50   수정 : 2014.10.29 23:59기사원문

LG전자가 이달 공개 예정인 'G프로2'의 디스플레이 사양을 공개했다.

'G프로2'는 지난해 상반기 출시돼 최고 화질로 화제를 모았던 'G프로'의 후속작이다. LG전자에 따르면 'G프로2'는 전작보다 더 커진 5.9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대화면 스마트폰군으로 분류되는 동인치 대 최대 화면과 최상 화질을 제공한다.

'G프로2'는 5.9인치 대화면이면서도 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슬림 베젤'을 구현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본체와 디스플레이 사이의 검은 경계선을 가리키는 이너베젤도 현존 최소 수준인 0.4mm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체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을 77.2%까지 높여 화면이 꽉 차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G프로2'에는 '화질의 LG'를 입증한 Full HD IPS 기술이 적용됐다. Full HD IPS 디스플레이는 IPS 구동기술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하나의 픽셀이 붉은색, 녹색, 푸른색의 서브픽셀 3개로 구성된 Real RGB 방식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는 기능'이 강화되면서 보다 넓고 큰 화면으로 생생한 화질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존재한다"며 "'G프로2'는 최대 화면 비율을 구현한 5.9인치 대화면과 생동감 넘치는 Full HD IPS 디스플레이로 전작이 선사했던 화질 이상의 최고 화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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