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현역병 말다툼 중 어머니 살해

      2014.02.05 08:38   수정 : 2014.10.29 23:31기사원문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강원도 모 부대소속 군인 조모(22)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4일 오후 4시23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자신이 사는집에서 어머니 강모(54)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집안문제와 군대 복귀문제로 인한 말다툼 과정에서 어머니를 살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51사단 헌병대에 조씨를 인계했다.

(안산=뉴스1)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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