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명품 몸매 비법은 운동
2014.02.05 12:31
수정 : 2014.10.29 23:18기사원문
배우 전혜빈의 명품 몸매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한반복 운동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전혜빈의 모습은 그가 왜 건강미인의 대명사로 불리는지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도 침대에 앉아 발을 들었다 올리는 레그업 동작을 반복하며 복근운동을 했다. 그는 "복근 운동도 평소에 해놔야 한다"며 침대 위에서 고난이도의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이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운동은 복도를 걷거나 양치질을 하는 화장실에서도 계속됐다. 걸을 때도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앞쪽 발을 구부렸다 펴는 런지 동작을 시연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할때도 앉았다 일어나는 스쿼트 동작으로 운동을 생활 속 동작에 접목시켰다.
운동 삼매경에 빠진건 전혜빈 뿐만이 아니었다. 평소 운동과는 거리가 먼 최우식도 열심히 런닝머신을 달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유는 만보기 때문. 강남소방서장이 전입대원들 중 최고의 소방관을 뽑기 위해 대원들에게 만보기를 지급한 것.
하지만 전혜빈은 만보기가 고장나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돼 허탈해했다. 전혜빈의 운동을 본 시청자들은 "저러니 명품 몸매가 나오지", "예쁜 몸매는 노력의 산물이네요", "나도 생활 속에 운동을 접목시켜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전혜빈처럼 평소 생활 속에 운동을 접목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