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제물포∼도원역 철도부지 녹지·체육시설로 활용

      2014.02.13 14:22   수정 : 2014.10.29 18:56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인선 제물포역과 도원역 구간 철로변 유휴부지 2400㎡를 인천시 남구청과 공동으로 녹지와 체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철로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천시 남구청은 2015년 말까지 통행로, 마을마당, 쉼터, 체육시설 등 환경을 정비해 공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철도부지의 무단점유, 쓰레기투기 등을 원천 차단함으로서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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