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노홍철, 형 영상편지에 스카이다이빙 도전 ‘감동’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이 형을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의 형 노성철 씨는 네팔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안나푸르나 산에서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의 영상편지에 감동한 노홍철이 화답하고자 3000m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그는 “형, 정말 무서웠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하늘에서 보니까 내 눈앞에 컸던 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져”라고 스카이다이빙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 편하게 즐기면서 많이 웃고 살자.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콩진호’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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