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미 SBS해설위원, 이상화-김관규 사제간 대화 공개 ‘훈훈’

      2014.02.15 20:43   수정 : 2014.10.29 18:05기사원문


안상미 SBS 해설위원이 이상화 선수와 김관규 SBS 스케이트 해설위원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안상미 SBS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를 키운 김관규 해설위원님과 이상화 선수가 주고받은 메시지. 괜히 명해설이 나오는 게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관규 해설위원이 이상화 선수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김관규 해설위원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에게 “잘했어. 훌륭해. 이쁘다”라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그에 앞서 김관규 해설위원은 “연습한대로 여유 있게”라는 메시지로 이상화 선수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 러시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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