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향균 높인 ‘천일염 가글’ 外
2014.02.17 16:59
수정 : 2014.10.29 17:06기사원문
애경이 '2080 천일염 가글'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대표적인 천연항균제로 알려진 천일염을 함유해 항균 기능성을 높여 잇몸질환 예방에 특화된 구강청결제다. 제품에 함유된 천일염의 항균성분이 구강 내에 서식하는 유해세균의 번식을 99.9% 억제해 구취 및 치은염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일반 소금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고 황산화 효과가 뛰어난 전남 신안천일염을 사용했다. 용량별로 80~750mL 세 종류이고, 가격은 용량에 따라 1500~7900원.
■브루노말리 '디즈니 에디션'
패션브랜드인 브루노말리가 2014 봄·여름 시즌 '디즈니(Disney)'와 만나 럭셔리하고 뻔하지 않은 펀(FUN)한 감성의 '디즈니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브루노말리의 시즌 테마인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미키와 미니를 활용한 컬렉션이다. 미키마우스를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쿠보 미키', 도트 펀칭 디테일과 상큼한 색상의 미니마우스를 연상케 하는 'N 미니' 백 외에 지갑, ID카드지갑, 키링 장식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품별로 5만8000~62만원이다.
■LG생건, 오휘 셀라이트닝 3종
LG생활건강은 집중 안색 케어 기초화장품 '오휘 셀라이트닝' 3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엘리드와 공동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집중 안색케어 셀라이트닝™ 성분을 함유했다. 주름 개선과 미백 이중성 기능 외에 피부색·피부탄력·피부 혈행 등을 개선해준다. '오휘 셀라이트닝' 라인은 에센스, 크림, UV쉴드(SPF 50+/PA+++)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품별로 4만~11만원.
■서울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3종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저지방 농후발효유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 3종을 17일 선보였다.
저지방 우유를 사용해 칼로리는 낮추고 유산균 함유량을 높인 농후발효유로, 저지방 농후발효유가 마시는 타입의 카톤 형태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0mL 용량으로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3가지 맛이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800원.
■비비안 통기성 높인 '에어홀릭'
비비안은 에어홀(Air hole)을 통해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에어홀릭'(사진) 브라를 출시했다.
공기가 드나드는 200여개의 에어홀이 있는 몰드컵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상쾌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컵 아랫부분에 에어홀을 집중시켜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브래지어 안쪽에는 분리가 가능한 보조패드를 삽입하고, 컵의 맨 하단에는 단단한 느낌의 심지를 넣어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서 볼륨업 기능을 강화했다. 색상은 소프트브라운, 라임, 코랄, 차콜그레이 4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3000원.
■동서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동서식품이 초콜릿과 웨하스가 만난 신제품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사진)'를 출시했다. 4겹의 바삭바삭한 웨하스에 화이트크림 3줄을 넣고 그 위에 한번 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을 입혔다. 웨하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5g 용량 제품이 대형마트 기준으로 1950원.
courage@fnnews.com 전용기 조지민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