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유소영씨,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

      2014.02.19 15:53   수정 : 2014.10.29 16:19기사원문

부산대 간호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유소영씨(사진)가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30점 만점에 315점(95.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전국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19일 부산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전체 응시자 1만6079명 중 1만5458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나타낸 이번 국가시험에서 부산대 간호대학은 8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과 함께 전국 수석 배출했다.


유씨는 4년 동안 학과의 교육과정에 따라 꾸준하게 공부해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오는 21일 개최되는 부산대 학위수여식에서 간호대학 전체 수석으로 총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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