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디저트 카페 브랜드 모델 발탁 ‘중국시장까지 겨냥’
2014.02.28 09:26
수정 : 2014.10.29 09:44기사원문
이민호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나선다.
28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민호가 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2002년 처음 론칭한 이후 현재 전국적인 매장을 갖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민호를 전속 모델로 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 이어 ‘상속자들’의 대박 히트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중국 최대의 설 특집 프로그램인 ‘춘완’에 출연하기도 했다. ‘춘완’ 출연 이후 중국에서 이민호의 지명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CF 촬영 제의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커피향처럼 그윽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민호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분위기와 오버랩되면서 제품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 사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강남블루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민호는 해외투어 일정도 연말로 미룬 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만들기와 액션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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