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새 앨범 활동..록 타이거즈 로이와 함께 나선다

      2014.02.28 13:05   수정 : 2014.10.29 09:34기사원문


가수 소찬휘가 신곡 ‘사랑해서 그런다’를 인디밴드 록타이거즈 멤버 로이와 함께 나선다.

소찬휘는 28일 신곡 2차 티저를 공개하며 함께 음반 활동을 펼칠 로이를 공개했다.

로이는 홍대로 대표되는 인디씬에서 록 타이거즈 멤버로 10년이 넘는 경력의 로커빌리 장르 전문 연주자다. 그는 ‘소찬휘 Project album with ROY, NEO ROCKABILLY SEASON’ 음반의 공동 프로듀서이며 작사, 작곡과 연주까지 함께 작업했다.

특히 2차 티저에는 소찬휘가 시원한 가창으로 “사랑해서 그런다 그건 아니지 Yeh”라며 ‘사랑해서 그런다’의 후렴구를 부르며 로이와 무대에 등장한다.

이후 ‘소찬휘 Project album with ROY, NEO ROCKABILLY SEASON’과 함께 ‘2014.03.04.’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소찬휘는 오는 3월 4일 컨트리와 록이 결합된 장르인 로커빌리 콘셉트의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여 만이다. 총 6곡이 담긴 새 음반은 소찬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6년 1집 ‘체리쉬(Cherish)’로 데뷔한 소찬휘는 총 8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티얼즈(Tears)’, ‘보낼 수밖에 없는 난’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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