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2014.02.28 14:51   수정 : 2014.10.29 09:28기사원문
전북 고창군은 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7~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최초로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점을 집중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와 천년고찰 선운사, 유비무환의 상징인 고창읍성,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운곡습지 등 풍부한 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이밖에 (재)고창복분자연구소 및 ㈜고창황토배기유통과 함께 고창복분자를 포함한 다양한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생태자원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 1000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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