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서로의 마음 알게 된 후 ‘서먹서먹’

      2014.02.28 21:32   수정 : 2014.10.29 09:09기사원문


최진혁의 마음 고백 후,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국천수(이필모 분)에게 웃음을 보이며 유독 잘하는 오진희(송지효 분)의 모습을 보고 홧김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오창민(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진희는 학교 식당의 영양사로, 창민은 의과대학 학생으로 우연히 학교에서 메밀 알레르기 환자의 응급처치를 한 창민에게 환자가 메밀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을 것이라며 도움을 주는 진희의 모습이 보여졌다.


또한 시체해부 실습으로 괴로워하던 창민에게 북어와 양상추를 건내는 진희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더욱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잠을자며 행복한 꿈을 꾸게되었다.


다음날 아침, 창민과 진희는 병원에 오자 서먹서먹하게 서로를 대했고, 응급실로 가는 만원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 사람은 밀착 접촉을 하게 되었다.
이후 창민의 가운에 진희의 키스마크가 나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어색하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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