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5일 서울광장서 ‘월드컵 D-100 응원출정식’ 개최

      2014.03.04 14:59   수정 : 2014.10.29 07:38기사원문


‘2014 브라질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응원출정식이 개최된다.

4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5일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고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개최하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4 브라질월드컵’ D-100일을 기념하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응원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응원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및 공식 응원티셔츠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장과 거리에 울려퍼질 붉은 악마의 공식 응원가 9곡이 공개된다.
지난 25일 미디어에 최초 공개된 에일리의 ‘투혼가’를 비롯해 키팝&윤형빈의 ‘We are the Reds’는 물론 딕펑스, AOA, 정준영&소울다이브, 트랜스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 등이 직접 출연해 새로운 응원곡과 자신들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국가대표 선수 포토월 이벤트, 응원 사진전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KT, 다음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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