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최성봉 스토리, 할리우드 영화 된다

      2014.03.07 10:56   수정 : 2014.10.29 06:02기사원문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을 선사한 최성봉의 스토리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

최성봉의 소속사는 7일 "최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이 프리실라 프레슬리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 드라마 판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성봉은 어렵고, 힘든 과거사를 갖고 있음에도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유튜브 조회수 1억6000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65개 주요 언론사를 통해 소개됐다.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3년 동안 20곳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가장 많이 제시한 사용료는 5억5천만원이었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계약이 성사되면서 최성봉은 "신중하게 뮤지컬 판권과 동화 판권을 이야기 중이며, 꿈나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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