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 지구인 VS 외계인!
2014.03.08 17:47
수정 : 2014.10.29 05:46기사원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계인으로 이색 변신을 했다.
3월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지구인과 한판 대결을 벌인 일곱 외계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날 하하, 스컬, 노홍철, 정형돈은 자메이카 인기 TV 프로그램 ‘스마일 자메이카’에 출연했다. 그들은 낯선 땅에서 생방송을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시작 후 특유의 예능감과 재치를 발휘해 자메이카 국민 MC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어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으로 분한다. 일곱 외계인들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구인과 기상천외한 종목으로 대결을 벌인다.
멤버들은 대결에 앞서 각자의 초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생각 읽기, 손바닥으로 물체 투시하기, 주위사람 순식간에 짜증나게 하기 등의 특별한 능력으로 지구인 기선 제압하기 등의 이색 초능력을 선보였다.
자메이카 특집의 마지막 편과 지구를 지켜라 특집은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