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신설 지하철 역세권 수혜 ‘활기’

      2014.03.16 12:20   수정 : 2014.10.29 03:27기사원문

신역세권 프리미엄에 중도금무이자 혜택까지 실수요자 관심 급증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사업(23.82km)을 추진하면서 일대 수혜단지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김포도시철도 착공 등 교통호재와 저렴한 가격대에 경기 서북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처럼 부동산 침체기에 확실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시세 안정성이 높은 데다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돼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포시 풍무 2지구에 들어선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 아파트는 대표적인 지하철 개통 신 역세권 수혜단지로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연결된다.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수월하다.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도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96-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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