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경남관광박람회’ 20일부터 개최

      2014.03.16 18:01   수정 : 2014.10.29 03:21기사원문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남지역 유일의 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주간에 맞춰 경남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해 6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경남도내 18개 시·군의 관광지 소개는 물론 경남관광콘텐츠 네트워크 및 경남관광산업 소개, 캠핑 레저 장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내 유명 메이저여행사는 물론 해외 인바운드협회소속 여행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경남관광 상품개발Awards' '경남관광사진공모전' '대학생서포터즈대회'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11일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36명의 서포터즈가 각 담당 시·군 현장을 둘러보고 관광과 담당자들의 의견을 담은 뉴스레터와 UCC(손수제작물)를 제작해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의 UCC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내수관광에 초점을 맞춰 초청바이어 및 메이저 여행사 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와 바이어상담회(B2B)가 진행된다.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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