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상큼발랄 신입생 메이크업'

      2014.03.17 17:43   수정 : 2014.10.29 03:08기사원문
대학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은 14학번 신입생이라면 베이직 메이크업과 친숙해지자. 베이직 메이크업을 할 줄 알아야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킬이 길러진다. 피부는 최대한 내추럴하게,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과하지 않게 컬러감을 주는 것이 신입생을 위한 베이직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피부, 촉촉하고 생기있게!

갓 스무살이 된 신입생들의 피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생기 있다. 때문에 파운데이션 등으로 과도하게 가리기 보다는 비비크림으로 피부톤만 보정해 주는 것이 촉촉하고 내추럴한 피부를 표현해내기에 적합한 방법이다.




비비크림을 볼과 코, 이마, 턱에 찍어 바른 후 손가락을 이용해 얇게 펴 준다.
마무리 단계에서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리면 흡수율이 높아져 긴 시간동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보다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펄이 가미된 하이라이터를 활용 할 것을 추천한다.

아이, 피치 브라운으로 자연스럽게!




1. 베이지색 섀도를 눈두덩이 위에 넓게 펴 바른다.

2. 브라운계열의 펜슬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3. 피치색 섀도를 아이라인 위부터 쌍꺼풀 라인 아래까지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다.

4. 얇은 브러쉬를 이용해 브라운색 섀도를 눈 꼬리쪽과 언더라인에 발라 음영 발색을 준다.

5. 핑크색 섀도를 언더라인에 자연스럽게 발라준다.

6.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


립, 핑크로 사랑스럽게!

과도한 레드 계열보다는 자연스러운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색상이 신입생 메이크업에 더 잘 어울린다.




피치 색상의 립글로즈를 입술전체에 바르고, 그 위에 핑크 립스틱을 발랐다.
촉촉한 수분감으로 볼륨감이 살아나고 컬러 발색도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자료협조:미니비쥬의 뷰티비쥬얼

/lifestyle@fnnews.com 장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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