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콘트라 로드 워킹화’ 2만족 판매 돌파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로드 워킹화'(사진)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일 평균 2000족 판매 기록을 세웠다.

레드페이스는 18일 트레킹 및 트레일 워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우컷 워킹화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일 평균 2000족, 누적판매량 2만족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콘트라 로드 워킹화'는 최상의 방수·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력이 뛰어난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 아웃솔은 부틸고무를 사용해 적당한 강도와 점력을 지니고 있어,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며 마찰력을 높여준다. 또 높은 인장강도로 탄력성이 뛰어나 발의 무리를 줄여주고, 표면이 더욱 단단해 외부로부터 파손을 받을 시에도 변형이 적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미드솔 부분에 생크(Shank)를 적용해 신발의 균형성과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기에 용이한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한 것 또한 특징이다. 색상은 그레이, 레드, 퍼플, 오렌지, 블루 등 5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레드페이스 박현수 부사장은 "올해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워킹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워킹화 사이에서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의 기법들이 반영된 상품이기 때문"이라며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모든 요소를 충족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