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이색 후식 바람... 수제한과·제철과일 등

      2014.03.19 08:21   수정 : 2014.10.29 02:49기사원문



후식이 다양화 되고 있다. '밥 보다 비싼 커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 때 커피가 후식 시장을 주름잡았다면 요즘은 한과나 제철 과일로 만든 이색 후식들이 등장하고 있다.

강강술래 신림점은 김영숙 식품명인의 '진도산 울금 유과'를 산수유 차와 함께 후식으로 제공한다. 늘봄농원점은 팥·밤·딸기·백년초를 넣어 만든 '수제양갱'을 내달부터 후식으로 판매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다음달 17일까지 봄맞이 신 메뉴 '스트로베리 필드 샐러드'를 할인한다.

애슐리는 시즌 스페셜 메뉴 디저트로 '허니 라이스 스틱', '찹쌀 비스코티', '베리 젤리 샐러드', '딸기 롤 케이크', '구운 슈가 자몽'을 출시했다.


세븐스프링스는 봄철 그린테이블 신 메뉴로 과일 소믈리에가 엄선한 육보종 딸기를 사용한 '딸기 브루스게타', '딸기 쉬폰 케이크', '베리베리 펀치'를 디저트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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