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과천시장 예비후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킬 것”

      2014.03.20 18:49   수정 : 2014.10.29 02:22기사원문

유동균 과천시장 예비후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선두주자인 케이앤그룹 박광원 대표이사(전 엠넷미디어 대표)가 과천을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유 후보는 20일 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기존의 과천축제에 한류 문화를 융합하여 이를 한류 예술문화 축제로 승화시키는 등 과천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킬 것"을 밝혔다.

그는 "문화 도시의 건설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형성하는 것부터 시작되기에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한 시야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형성된 콘텐츠는 시민들의 삶 전반 곳곳에 자연스레 녹아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문화는 섞여야 발전속도가 빨라진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문화 플랫폼 속에서 다채롭게 섞일 수 있는 '문화융합'을 제시하였다.


박 대표는 기존 과천 축제에 한류 문화 등을 접목하는 것은 문화융합의 단적인 예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과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변모시키며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이에 "나비생태공원 유치로 친환경적 생활 공원과 자연학습장의 문화 융합 공간으로 과천을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과천을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지만 당 최종 결정이 있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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