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이필모, 박성근에 수모 당하는 송지효 보자 ‘발끈’

      2014.03.21 21:15   수정 : 2014.10.29 02:08기사원문


최진혁이 수모를 겪는 송지효 모습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안영필(박성근 분)은 오진희(송지효 분)이 오창민(최진혁 분)과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그녀가 국천수(이필모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꼬리를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진희를 보고 “오창민이랑 이혼한 사이라면서? 아무리 이혼녀라도 그렇지 상사한테 엉기고 그러면 되나? 국치프도 인턴한테 그러면 안되지?”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어 “이혼녀라 쉽게 보는거야. 그거 모르겠어?”라며 진희에게 비웃음을 날렸고, 이를 본 창민은 분노하며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러나 영필을 때린 사람은 국천수였다. 이에 영필은 분노하며 “레지던트가 감히 교수를 쳐?”라고 어이없어했지만 그는 “나한테 열받은 거 괜한 사람한테 헛소리 말고 일 보시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영필은 큰 실수를 한 거라며 분이 풀리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