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낮은 변동성·안정적 수익에 최우선
2014.03.25 16:53
수정 : 2014.10.29 01:35기사원문
신한금융투자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가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을 최우선으로 고려, '좋은아침희망펀드' '코리아롱숏펀드' 등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10개 펀드를 엄선해 판매 중이다. 투자자들은 일반형 펀드와 전환형(엄브렐러) 펀드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환형 펀드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펀드 등 6개의 하위 펀드로 구성돼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환매 수수료 등 비용부담도 없다.
단일형 소장펀드로는 '한국밸류10년펀드' '신영마라톤펀드' 등 시장 변동성에 관계없이 저평가된 가치주를 분산투자하는 장기 대표펀드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연령별로 소장펀드 투자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20대는 주식형 위주로 기대 수익률이 높은 신한BNPP좋은아침희망(50%), 삼성코리아인덱스(25%), 신영마라톤(25%)을 추천했다. 40대 이상은 신한BNPP좋은아침희망50(40%), 한국밸류10년(40%),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20%) 등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위주 펀드를 추천했다. 또한 신한투자는 이번 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에게 디지털 카메라, 호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갖고 싶다 소장펀드'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소장펀드에 가입한 고객 3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신한명품NEO50'을 통해 소장펀드에 가입할 경우 3.7~4.2%의 환매조건부채권(RP) 우대금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