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운행, 동심 싣고 서울시내 한 달간 달린다

      2014.03.26 10:14   수정 : 2014.10.29 01:28기사원문


꼬마버스 타요 운행

EBS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버스가 실제 서울시내에서 한 달간 운행된다.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에 따르면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한 달간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로기·라니·가니가 그려진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

버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잔디광장 동편에서 출발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으로 이동해 환아들과 만나 선물을 증정한다. 27일 이후에는 한 달간 각 버스 노선(370번, 2016번, 2211번, 9401번)에 투입된다.


370번을 배정받은 타요는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서대문역을 오가며 2016번 로기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어린이 대공원을 거쳐 이촌동과 효창동을 달린다.


2211번 라니는 면목동에서 장한평역 답십리를 거쳐 회기역을 왕복하는 노선이며, 9401번 가니는 서울 숭례문에서 분당구미동을 왕복할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꼬마버스 타요 운행, 대박이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아이들이 몰리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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