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균, 장국영이 30년간 그리워했던 그는 누구?

'모순균'

장국영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그가 사랑했던 배우 모순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과 여적TV 방송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한 여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순균은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했고 30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그녀가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오랜 세월 모순균만을 그리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모순균은 화장품 회사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활발히 경영 활동에 임하며 연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mail]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