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간 효연 “단순 해프닝 앞으로 주의하겠다.”

      2014.04.01 18:59   수정 : 2014.10.29 00:22기사원문




해프닝 관련해 소녀시대 효연이 자진 납세를 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효연이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신고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서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경찰로는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함께 장난을 치던 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멤버 A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멤버 A씨는 친구 사이인 B씨는 지난달 30일 밤 1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치다가 멤버 A씨가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눈부위를 맞았다고 신고했다.

당시 멤버 A씨는 B씨에게 1층으로 떨어지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리는 과정에서 A씨는 강하게 손을 뿌리쳤고, 결국 B씨의 눈을 가격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B씨는 화가 나서 A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해 두 사람은 이틀에 걸쳐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단순 해프닝으로 간주해 ‘혐의 없음’이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 아닌 단순 지인으로 경찰은 밝혔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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