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수자인’ 철근 비파괴검사 99% 일치 ‘안전’

      2014.04.03 10:31   수정 : 2014.10.29 00:07기사원문
한양은 오늘 10월 입주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철근 관련 비파괴검사를 실시한 결과 설계상 간격과 실제 간격이 99% 이상 일치해 안전하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철근 부족 아파트에 대한 입주예정자들 불안감이 커지자 한양측이 입주예정자, 안전진단업체, 현장직원, 감리단 입회 하에 신속하게 비파괴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입주예정자가 무작위로 선정한 10가구와 공용시설 1군데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11곳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 관계자는 "입주예정자, 안전진단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비파괴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입주예정자분들이 아파트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파괴검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시킨 (주)한양은 세종 3생활권에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를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59㎡, 84㎡, 두 개 단지, 총 2170가구의 대단지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임대 10년,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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