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성유리가 결혼식 축의금 가장 많이 해줄 것 같아”

      2014.04.05 14:47   수정 : 2014.10.28 23:45기사원문


정겨운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성유리를 꼽았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겨운은 식목일에 결혼식을 잡은 것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날짜가 날씨가 좋을 줄 알고 잡았는데 비도 왔다가 다시 햇볕이 나와서 기분 좋은 결혼식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연예인을 꼽아달라고 하자 “축의금은 내가 초대한 배우들, 연예인들이 바쁜 분들이 많아서 누가 올지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진짜 오시는 분들 중에는 성유리 씨가 그 전에 작품을 했던 정으로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점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겨운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드라마 종영 후 떠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