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정재영-한지민 등, 검은옷에 노란리본 달고 무대인사
2014.05.06 15:46
수정 : 2014.05.06 15:46기사원문
‘역린’ 출연진들이 검은 옷에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인사에 나섰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역린’ 무대인사에 나선 배우들의 2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재규 감독을 중심으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박성웅, 정은채가 나란히 2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검은색 의상으로 통일, 가슴에는 노란 리본을 달아 세월호 참사를 애도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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