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초대형 텐트부터 그늘막까지 다양

      2014.05.15 16:59   수정 : 2014.10.27 12:57기사원문

캠핑 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바로 텐트다. LF의 라푸마는 초대형 텐트 '로간9'(사진)부터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로간 9'는 지난 2013년 선보인 초대형 텐트로 이너룸과 주방, 거실을 통합해 10인 대가족도 넉넉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할 수 있는 올인원 쉘터다. 넓은 실내 공간과 대칭형 구조로 양 옆으로 대형 출입구가 있어 출입이 편리하고 이너룸을 양 옆으로 2개 설치해 그룹 캠핑 시에도 쾌적한 실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로간 9'은 또 넓은 실내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캠핑이 가능한 4계절용 텐트다.


'로간 7'은 양 측면에 한국 전통의 유려한 곡선을 적용한 출입구를 둬 기능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와 심미적인 부분도 고려한 제품이다. 측면의 출입구는 개폐 방법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전체를 열게 되면 중앙에 프레임이 없어 넓은 개방감을 느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출입구는 카약, 산악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장비의 반출입이 수월하다.
더위와 추위, 비와 바람에도 안락한 캠핑을 가능하게 해줘 4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손쉬운 설치를 위해 아일렛과 버클방식이 도입된 '로간 S'는 탑루프를 설치하지 않고 그늘막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자립형 돔텐트로 이너룸을 포함해 9.2㎏으로 자사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가벼운 3계절용 텐트다.


이 밖에도 LF는 가벼운 나들이를 위해 부담없이 경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와 수납 선반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과 올인원 설치가 가능한 '콤팩트 키친 테이블'도 함께 선보였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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