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길’, 새 코너 ‘대박코너’ 출격..웃음 폭탄 예고

      2014.05.16 16:16   수정 : 2014.10.27 11:45기사원문


‘코미디의 길’이 첫 방송의 호평에 힘입어 새로운 코너를 추가해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는 ‘대박코너’, ‘돌싱남녀’, ‘암호명 D.D.D’가 새롭게 출격한다.

먼저 ‘대박코너’는 말그대로 대박코너를 꿈꾸는 코미디언들의 처절한 리얼 코미디로 오정태, 손헌수 등 베테랑 개그맨들의 코믹한 분장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돌싱남녀’는 이혼 후 1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부부의 해프닝을 그린 코너로 이혼남녀의 감성을 자극하며 공감대를 노린다.

끝으로 ‘암호명 D.D.D’는 스파이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투입된 여성 전문 고문 기술팀의 이야기로 여성의 심리를 자극하며 공감대를 이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첫회 방송에서 선보인 정명옥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 ‘화장을 지우며’, 기러기 아빠의 웃기고 슬픈 코미디 정성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취업난을 풍자한 청년 백수들의 이야기 ‘골방주식회사’ 그리고 개들의 눈을 통해서 인간세상을 풍자하는 ‘걔들이 사는 세상’ 등 현대인들의 공감코드를 자극하는 다양한 코너들이 이번 주에도 찾아간다.

이밖에도 이홍렬이 20년만에 정통 코미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코너 ‘다큐 코미디 코미디의 길’을 통해 중년 개그맨의 애환을 그리며 은퇴한 중년들의 삶을 코믹하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미디의 길’ 2회는 오는 18일 밤 12시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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