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 평균 3.9대 1 경쟁률...전 타입 마감

      2014.05.28 15:12   수정 : 2014.10.27 00:48기사원문
대우건설은 지난 26∼27일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아파트의 오피스텔 부문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3.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전용 112∼273㎡ 규모의 아파트 151가구, 전용 24∼48㎡의 오피스텔 650실로 구분된다,

청약접수는 4개 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소형인 전용면적 44㎡의 4군에서 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레지던스형으로 꾸며진 전용 27∼45㎡의 3군은 5.1대 1, 전용 40∼48㎡의 2군과 전용 24∼29㎡의 1군은 각각 4.2대 1, 2.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우건설 육근환 분양소장은 "용산역 일대에서 4년만에 분양한 소형 오피스텔이면서 위치가 좋아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한 청약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는 28일 1·2순위에 이어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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