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에이브, 29日 ‘오빠는 바봉가’ 음원공개 ‘관심↑’

      2014.05.28 15:44   수정 : 2014.10.27 00:44기사원문


에이브가 신곡 ‘오빠는 바봉歌(가)’를 통해 트렌디 신스팝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변진섭 편곡자로 ‘비와 당신’, ‘보고싶다’, ‘별리’ 등을 편곡했던 피아니스트 에이브(Aev)가 오는 29일 정오 ‘오빠는 바봉歌(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오빠는 바봉가’는 트렌디한 신스팝으로 에이브가 남녀의 다른 관점을 센스있게 풀어낸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랩퍼는 Mnet ‘쇼미더머니2’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MC타래가 참여해 그 만의 절묘한 라임들과 소소한 일상 얘기들을 재치 있는 랩으로 풀어냈다.


특히 에이브와 MC타래의 조합은 상상이상으로 엄청난 케미를 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처럼 이성과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으로 인정하는 과정을 밝은 분위기과 멜로디, 센스 있는 가사들로 잘 표현했다.


이에 에이브의 소속사 갤럭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곡의 마지막에서 ‘안녕하신가영’, ‘나 고기 사줘’라고 하는 귀여운 목소리가 큰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달달함과 아이러니함을 동시에 주는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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