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로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결방

      2014.06.02 21:57   수정 : 2014.06.02 21:57기사원문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로 인해 ‘유나의 거리’가 결방된다.

2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특집 6.4 지방 선거-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로 인해 전파를 타지 않는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는 오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출연하며 사회는 손석희 앵커가 맡았다.

앞서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 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 KBS 2TV ‘빅맨’, MBC ‘트라이앵글’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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