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다비치와 의리 위해 뮤직비디오 우정출연
2014.06.09 18:50
수정 : 2014.06.09 18:50기사원문
이다희가 여성듀오 다비치의 새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으로 의리녀에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을 통해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이다희는 다비치가 새롭게 준비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한다.
이다희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구는 "이다희가 '빅맨'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임에도 다비치와 우정을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맺은 다비치와의 우정과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이다희는 오는 10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다비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다희의 다비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김보성에 버금가는 의리의 여신" "이다희 드라마는 물론 뮤직비디오도 믿고 본다" "이다희와 다비치 대박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한을 품은 여인의 복수로 제 2막을 새롭게 그릴 것을 예고해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