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호 0-4 패배..아예우 해트트릭

      2014.06.10 11:23   수정 : 2014.06.10 11:23기사원문




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나전에서 0-4로 패했다.


한국은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네 골을 허용해 0-4로 가나에 승리를 내줬다.


이날 한국은 전반 11분 조르당 아예우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의 김창수가 패스 미스를 범해 역습을 허용해 조르당 아예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공격해 나가며 오른발 슛을 날렸다. 결국 아예우의 슛이 기성용 몸에 맞아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이어 전반 43분 아사모아 기안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쏜 슛을 막지 못해 추가골을 허용, 두 번째 실점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8분 조르당 아예우에게 다시 골을 허용하며 세 번째 실점했다. 조르당 아예우는 왼쪽 측면에서 설리 문타리가 내준 볼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다시 또 골문을 열었다.


가나는 조르당 아예우의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네 번째 골마저 내줬다. 후반 44분 아예우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슛을 날려 골을 성공해 0-4를 만들었다.


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호 0-4 패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호 0-4로 패배 아쉽다” “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호가 0-4로 패배하다니” “한국 가나전 축구, 홍명보 감독 잘 준비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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