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 출시
2014.06.11 09:20
수정 : 2014.06.11 09:20기사원문
델 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Latitude 14 Rugged Extrem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35.56㎝(14인치) 노트북이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제품 낙하, 진동, 물, 먼지 및 극한 기온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군대, 공공 안전·수색 및 구조, 산업·제조, 재난 연구 및 과학 연구, 석유 및 가스·에너지 채굴 등 특수한 환경에서의 작업을 돕는다. 충격에 강한 울트라 폴리머와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등 내구성이 강력한 자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4세대 쿼드쿨 열 관리 기술을 적용했다. 고온에서도 제 성능을 유지하는 한편, 밀폐된 공간이나 압축 개스킷 작업과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미국 육군의 개발 시험 통제소가 제정한 MIL-STD-810G 테스트를 통과해 강력함을 인증 받았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이 통과한 열 테스트 범위는 작동 중 영하 29도에서 영상 63도, 비 작동 중 영하 51도에서 영상 71도다.
또 최대 182cm 높이에서의 낙하 시험과 같이 군사 기준에 근거한 독자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뿐만 아니라, 공인된 외부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이물질 유입 방지, 배기가스 및 위험 물질 차단 인증을 받았다.
햇빛에 노출되어 반사가 심한 외부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다이렉트-뷰 실외용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의 가독성을 자랑하며, 저항식 멀티터치가 지원되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에 무리가 없다. 밀폐식 맞춤형 RGB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조명 환경에서 편안하게 작업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텔스 모드가 지원되므로 필요 시 키 한번만 누르면 노트북의 모든 조명이 소등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