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청년미취업자·취업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무료 교육과정 개설
2014.06.11 09:39
수정 : 2014.06.11 09:39기사원문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수료자에겐 연계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 1급, 웃음치료사 1급 자격도 부여한다.
교육은 30일 개강, 약 1개월간 사회복지의 이해, 상담기법, 레크리에이션, 요가, 웃음치료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간, 주중 5일간 진행한다.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는 "이번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여가활동 프로그램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