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지, ‘음악중심’으로 본격 활동 개시

      2014.06.12 07:52   수정 : 2014.06.12 07:52기사원문

'엉덩이 캐릭터 안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스마일지가 14일 MBC '음악중심'으로 첫 공중파 무대에 선다.

12일 쇼웍스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지가 14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공중파 신고식을 치른다"며 "이날 멋진 공연을 위해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지의 첫번째 싱글 '뚜비두밥'은 신나는 SWING풍의 댄스곡으로 곡 전반에 깔리는 BRASS섹션과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중간에 나오는 재치있는 가사가 섹시 일변도인 가요시장에 청량음료 같은 상쾌함과 웃고 울고 화내는 엉덩이 캐릭터춤이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쇼웍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 곡 '뚜비두밥'의 또 다른 재미는 멤버별로 각자 귀여운 캐릭터를 넣은 의상과 이를 표현하는 안무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벌써부터 유튜브에 해외팬들이 '뚜비두밥'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 러시아 등 해외에서 팬클럽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오는 등 해외팬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스마일지는 오는 14일 MBC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